본 내용은 한양대학교 이석복 교수님의 강의를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교재는 Pearson/Addison Wesley에서 출판한 Computer networking : a top-down approach입니다.
Network Edge
- 네트워크의 가장자리에 있는 시스템
- 예시 :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핸드폰, 허브, 스위치 등
용어 표현
- 노드
* 네트워크 상에 있는 모든 장치
*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장치 : 호스트
*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교환해 주는 장치 : 모델, 허브, 스위치 등
- 호스트
*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 혹은 장치
* 예시 :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핸드폰, 구글 서버
- 서버
* 네트워크 상에서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호스트
* 호스트와 서버를 동의어로 쓰기도 함
* 항상 켜진 상태
* 영구 IP 주소 보유
- 클라이언트
* 네트워크 상에서 요청하는 호스트
* 서버와 통신
* 켜짐/꺼짐 가능
* 비영구 IP 주소 보유
- Protocol
* 컴퓨터나 원거리 통신 장비 사이에 메시지를 주고 받는 양식과 규칙의 체계
* 비유 : 나와 친구는 성향과 개그 코드가 맞아서 서로 대화가 잘 통한다. 성향과 개그 코드가 프로토콜.
인터넷 데이터 전송 방식
1) Connection-oriented service
- Connection-oriented(연결형)의 의미 : 데이터를 송수신하기 전에 연결 경로를 미리 설정
* 데이터가 동일한 경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이터 순서가 통신된 순서와 동일
-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service
* 경로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 유지와 신뢰성 높음
* 흐름제어 : 수신 장치가 받아들이는 속도에 맞춰 송신 장치는 데이터를 송신
* 혼잡제어 : 네트워크가 혼잡할 때, 송신 장치는 전송률을 낮추어 전송
* 기능이 많기 때문에 비쌈
* 재전송 : 데이터 유실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신뢰성을 높임.
+ 아래 패킷 교환 방식에서 Queueing에 의해 데이터 유실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2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출발 종단 시스템에서 다시 데이터를 재전송하는 방법. 두 번째, 데이터 유실이 일어난 라우터의 이전 라우터에서 데이터를 재전송하는 방법. 결론적으로 출발 종단 시스템에서 다시 데이터를 재전송합니다. 왜냐하면, 라우터가 재전송 기능까지 갖추게 되면 데이터를 빠르게 보내는 효율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우터를 dumb cor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사용 :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분야에 사용(대부분의 분야)
+ 예시 : Netflix에서 영화를 보는데 영화의 영상과 음성이 중간에 유실되면 안됨
+ 예시 : 웹툰을 보는데 주인공의 떡밥이 풀리는 중요한 장명이 유실되면 안됨
2) Connectionless service
- Connectionless(비연결형)의 의미 : 연결 경로를 미리 설정하지 않아서 패킷들이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목적지 말단 시스템까지 전송.
* 서로 다른 경로를 거치기 때문에 패킷의 순서, 분실 등이 발생
* 상위 계층에서 패킷 순서를 재조정하는 기능 필요
- UDP(User Datagram Protocol) service
* 경로가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순서 유지가 안되고 신뢰성이 낮음
* 흐름제어와 혼잡제어 기능 없음
* 기능이 적기 때문에 저렴
* 사용 : 신뢰성이 낮아도 사용할 수 있는 분야에 사용(정보가 유실되어도 괜찮은 분야)
+ 예시 : 음성 통화에서 오디어 데이터를 몇 개 잃어버려도 사용자는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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