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판타지에서 어떤 나라나 지역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웹툰 노블레스에서 귀족들이 사는 섬도 마케도니아다. 신비로운 무언가 있을 것 같은 나라. 오늘이 이 나라를 다녀왔다. 가정집을 개조한 호스텔에 도착했다. 그런데 무엇인가 특별했다. 벽에 수많은 글이 적혀있었다. 호스텔 주인에게 물어보니,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여행자들의 시간이라고 한다. 나는 그들이 남긴 시간의 감정을 하나 하나 보고 싶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보니 새삼 멋짐이 가득하다. 삶과 여행은... 잠시 휴식을 가지고 old town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 이 나라에도 봄이 왔나보다. 길을 걷다가 현지인에게 물어서 무슨 버스를 타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아래와 같은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