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urope - Slovakia

[나 혼자 지구 한 바퀴] 09.03.2018 대충 쓰는 old town 이야기

김 정 환 2021. 1.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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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가기로 했다. 친구가 기다린다. 원래 계획은 슬로바키아의 다른 도시인 '코시체'에 갈 계획이었다. 여행자들에 의하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친구를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다음에 가기로 했다.

 

아침 11시에 티켓을 구매했다. 저녁 버스이므로 잠시 Old town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The Blue Church이다. 보라색으로 된 건물은 터키에서 Blue mosque를 봤기 때문에 사진만 남겼다. 그렇게 역사에 관심이 없다.

 

시내를 돌아다니니 뭔가 익숙한 듯한 건물과 골목길들이 보인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 유럽의 어느 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년 만화 같은 것이 있었다. 그런 곳에서 나오는 건물들은 이렇게 생겼었다. 

 

바닥에 방향을 알려주는 방침이 있다.

 

이 old town에는 재미있는 5개의 동상들이 숨어있다. 이들을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3개 밖에 찾지 못했다. 이 동상들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가면 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은 정성을 들이지 않았다. 하루에 몇 개씩 올리고 있다. 많이 올리지 않으면, 몇 년 뒤에 쓰게될 판이다. 취업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2020 하반기 취업 실패로 잠시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이전 포스팅에서 역사 조사를 하고 자료 조사를 한다고 정성을 많이 들여서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대충하고 싶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포스팅 자체가 나의 즐거운 추억 회상이 아닌 일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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