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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Montenegro(몬테네그로)로 이동하기로 했다. 어제 만난 인도 친구 Oak도 이동하겠다고 하여 마음을 정했다.
아래 음식은 케밥의 한 종류이다. 특별한 점으로 사워크림을 위에 얻혀준다. 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1500원 정도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여러 기념품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발견한 알바니아의 국기이다. 가게를 맡고 있던 소녀의 미소가 참으로 맑았던 모습이 기억난다.
기념품 가게를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날씨는 우중충하고 뭐라고 할려고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카페가 줄지어 있는 구역을 발견했다. 나는 이런 구역을 좋아한다.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이러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먹으며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카페 문화를 나는 좋아한다. 한국에서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기 힘들었다. 찾아도 비쌌다... ㅠㅠ
나도 한 카페에 들어가서 블로그에 이야기를 기록하기로 했다. 랩탑은 오래됬고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 업로드 시간을 보다가 1시간 정도 카톡만 하다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이 카페를 찾을 때 기억났던 행동이 있다. 핸드폰의 와이파이를 켜고 어떤 카페에 와이파이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다녔다. 한국처럼 무조건 와이파이가 없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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