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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 - Albania 2

[나 혼자 지구 한 바퀴] 22.03.2018 알바니아 국기 찾기 그리고 카페에서 휴식

내일 Montenegro(몬테네그로)로 이동하기로 했다. 어제 만난 인도 친구 Oak도 이동하겠다고 하여 마음을 정했다. 아래 음식은 케밥의 한 종류이다. 특별한 점으로 사워크림을 위에 얻혀준다. 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1500원 정도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여러 기념품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발견한 알바니아의 국기이다. 가게를 맡고 있던 소녀의 미소가 참으로 맑았던 모습이 기억난다. 기념품 가게를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날씨는 우중충하고 뭐라고 할려고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카페가 줄지어 있는 구역을 발견했다. 나는 이런 구역을 좋아한다.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이러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먹으며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

[나 혼자 지구 한 바퀴] 21.03.2018 알바니아에 도착! 수도 티라나!

알바니아... 들어본 적이 없다. 여행지 정보를 보아도 내 마음을 끌만한 특별한 것이 없었다. 낮은 기대를 안고 알바니아에 도착했다. 안개가 자욱하여 기분도 가라앉는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날씨이다. 비도 아니고 어중간해서 참... 뭐하기 어렵고 기분만 가라 앉는다. 흠... 어디서 촬영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계속 보고있으니 사진 전시회에 있을 법한 사진이다. 흐뭇. 알 수 없는 영수증. 버스표 같아 보인다. 가랑비를 맞으며 호스텔에 도착했다. 들어가자 마자 기분이 안 좋았다. 호스텔에 사람이 없어서 8인실은 한 커플이 쓰고 있었다. 그런데 마치 모두 빌린 것 처럼. 다른 침구류는 건들지 않았지만, 이상한 냄새도 나고 물건을 여러 곳에 있었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마음 껏 가실 수 있지만,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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