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트코에서 사온 콜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미국 콜라가 더 맛있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거의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끝에 느껴지는 단맛이 더 달콤했다? 정도 였으니 기분 탓일 수도 있겠네요. (오전 일 하는 중...)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또 다른 한식집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매운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맛이 강하지 않은 것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비린 맛이 많이 났습니다. 역시 한국 처럼 국물을 우려내는 요리는 전문점이 아니면 맛있기가 힘들었습니다. 물에 고기와 뼈를 우려야 하니 한국의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가 아니면 특유의 비린 맛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김밥은 참으로 맛있었습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니 김밥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