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메스티아에서 죽디디로 출발하는 버스는 매일 아침 8시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 만나 스위스 아저씨가 자기도 가는 길이라면 차를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서로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9시에 버스 정류장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을 부랴부랴 먹고!!! 자식들이 모두 죽디디로 가서 외롭다는 할머니. 그리고 아들 같았다던 저. 안녕히 계세요~ 완전 편한하게 머물다 갑니다!!! 아저씨가 10분 정도 늦게 오셨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차를 타고 간다!!! 차는 트빌리시에서 빌려서 무조건 다시 트빌리시로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죽디디가 가는 길이었습니다. 하루 대여에 5만원 이랍니다. 참고~ 드디어 공개되는 스위스 아저씨!!! 45세라고 믿지 않는 매우 훈훈하신 외모. 거기다가 젠틀한 마음까지. 은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