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격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합니다. 아침부터 벌룬투어를 떠났습니다. 픽업은 5시 30분에 왔습니다. 차를 타고 가장 먼저 간 곳은 아침 식사 장소 입니다. 간단한 쿠키, 빵, 사과,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벌룬에서 화장실 갈 것 같아서 적당히 먹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열기구가 날아오르는 장소로 갔습니다. 아직 너무 어두워서 볼 수 있는 거라고는 뿜어져 나오는 불꽃 뿐이었습니다. 모습이 마치 거대한 버섯을 굽는 모양이랄까요? ㅎㅎㅎ 어느덧 누워있던 많은 버섯... 아니 열기구들이 일어섰습니다. 퐈이야!!!!!!!!!!!!!!!!!!!!!!! 열기구 타고 올라가기 전에 Victoria와 사진 한 장~ 다른 열기구들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비상할 순간이군요. 비상..